사회1분 읽기
선재도 해루질 실종자, 덕적도 해역서 발견
핵심 요약
선재도 목섬 인근에서 해루질 중 실종된 60대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어선이 덕적도 인근 해역에서 시신을 발견해 어선안전조업국에 신고했다. 해경은 시신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 선재도 해변에서 해루질을 하다가 자취를 감춘 60대 A씨가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3시 49분께 선재도 목섬 인근에서 일행과 해루질하던 중 실종됐으며, 수색이 이어지던 지난 7일 덕적도 인근 해역에서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것은 덕적도 주변 해역을 지나던 어선이었다. 해당 어선은 7일 오전 9시 10분께 해상에서 시신을 확인한 뒤 어선안전조업국에 신고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목섬 인근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A씨와 동일인인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사고 당일 일행과 함께 선재도 목섬 인근을 찾아 해루질에 나섰다. 이후 일행이 현장에서 A씨가 보이지 않는 사실을 확인해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부터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실종 지점은 선재도였지만 A씨는 나흘 뒤 덕적도 인근 바다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덕적도 인근 해역에서 발견된 A씨의 시신을 수습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A씨가 해루질 도중 실종된 과정과 이후 숨지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실종 신고 접수와 해상 수색,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지난 7일 사망 사실이 확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