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포렌식 검증에 외부 전문가 3명 참여
핵심 요약
포렌식 자문위원 3명이 13일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시스템 관리 실태와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합니다. 이상진·원유집·이병영 교수가 현장에서 전문적·기술적 자문을 제공합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2일부터 진행한 선관위 시스템 포렌식 검증에 자문 의견을 반영할 방침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포렌식 자문위원 3명이 1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를 방문한다. 위원들은 선거관리 시스템의 운영·관리 현황과 특검팀의 포렌식 수사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기술적 검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문자는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원유집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병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다. 자문위원들은 선거 시스템의 관리 실태를 살펴본 뒤 수사팀에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검팀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과 자문 내용을 수사에 적극 참고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포렌식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 4명을 위촉했다. 중앙선관위와 지방선관위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내부 서버 자료 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기술적 조언을 받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방문에 참여하는 세 명 외에 김기범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교수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달 22일부터 포렌식 전문 수사관들을 중앙선관위에 상주시켜 선거관리 시스템을 검증하고 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자문위원들이 시스템 관리 실태와 진행 중인 분석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일정이다. 방문을 통해 제시될 기술적 의견은 서버 자료 분석 등 관련 수사에 참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