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서초경찰서 로비 천장 내려앉아 시공 경위 점검
핵심 요약
서초경찰서 1층 로비 천장 일부가 6일 오전 내려앉았다. 이른 시간에 사고가 발생해 직원과 민원인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최근 리모델링을 맡은 시공업체의 부실 공사 여부를 조사한다.
서울 서초경찰서 1층 로비에서 6일 오전 7시 40분께 천장 일부가 갑자기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관과 연결된 내부 공간의 천장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경찰은 현장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최근 마친 리모델링 공사의 시공 상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서는 큰 소리가 난 뒤 천장 붕괴가 확인됐다. 이른 아침에 사고가 발생해 경찰서 직원과 민원인 등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붕괴 지점의 상태를 살피는 한편 사고가 발생한 구역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장이 내려앉은 곳은 지난 5월 중순 조명과 천장 등을 포함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구역이다. 공사 완료 후 약 석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해당 부분에서 사고가 발생한 만큼, 경찰은 새로 시공된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경위를 살피고 있다.
경찰은 공사를 맡았던 시공업체를 상대로 작업 과정과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부실 공사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다만 구조물의 하중 문제가 실제 붕괴 원인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장 조사와 업체 확인을 거쳐 천장 일부가 내려앉은 구체적인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