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정기 손발톱 관리로 달라진 인식
핵심 요약
서장훈이 동네 네일숍에서 정기적으로 손발톱 관리를 받는다고 밝혔다. 큰 키로 발톱을 직접 손질할 때 허리가 아프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도 방문 이유로 꼽았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높은 만족감을 경험한 뒤 남성의 네일숍 이용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방송인 서장훈이 동네 네일숍에서 정기적으로 손발톱 관리를 받고 있다고 공개했다. 서장훈은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처음에는 남성이 네일숍을 찾는 일을 어색하게 여겼지만, 직접 관리를 받아본 뒤 높은 만족감을 느끼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다. 단골로 다니는 매장에는 주로 동네 여성 고객들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서장훈이 꾸준히 관리를 받는 데에는 큰 키로 인해 발톱을 직접 깎기 불편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발톱을 손질하려고 몸을 숙이면 허리가 아프고 작업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박경림 역시 서장훈의 신체 조건을 떠올리며 발까지 손을 내리는 데 한참이 걸릴 것이라고 반응했다. 서장훈은 남성들이 선뜻 방문하지 않을 뿐 실제로 경험하면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배정남이 절친한 배우 현봉식과 고향 부산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일정 중 네일숍을 찾았고, 직원들은 현봉식의 손을 보고 평소 관리를 하는 것 같다며 손 모양이 예쁘다고 칭찬했다. 배정남은 이 상황을 민망해하면서도 매장 내부를 살핀 뒤 부산 남성 고객은 많지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장 직원들은 배정남의 예상과 달리 남성 손님도 많이 방문하며, 기본적인 관리뿐 아니라 손톱에 색을 바르는 고객도 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자신도 처음 방문할 당시에는 머뭇거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반복해서 관리를 받으며 만족도가 커졌고, 남성의 네일숍 이용을 낯설게 바라보던 기존 인식도 바뀌었다는 경험을 방송에서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