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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양재역 빌딩 450억원에 매각 추진
핵심 요약
서장훈이 양재역 앞 다보빌딩을 450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28억1700만원에 취득한 건물의 매매가격 단순 차이는 421억8300만원이다. 세금 제외 예상 차익은 약 280억원이며 필요경비에 따라 실제 금액은 줄어들 수 있다.
방송인 서장훈(52)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다보빌딩을 450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지난달 매각 절차에 들어간 이 건물은 서장훈이 보유한 서울 시내 건물 3곳 가운데 하나다. 2000년 경매로 취득한 지 약 26년 만에 새 주인을 찾게 됐다.
다보빌딩은 1986년 준공됐으며 양재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로 구성됐고, 대지면적은 376.9㎡, 연면적은 1474.9㎡다. 현재는 건물 각 층에 세입자들이 입주한 상태로 알려졌다.
서장훈은 2000년 경매에 나온 이 건물을 28억1700만원에 낙찰받았다. 이번에 제시한 450억원으로 거래가 성사되면 매입가격과 매각가격의 단순 차이는 421억8300만원이다. 다만 이는 세금과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반영하지 않은 금액이다.
세금을 제외한 예상 차익은 약 280억원으로 산정된다. 중개수수료를 비롯한 여러 필요경비까지 포함하면 실제로 손에 쥐는 차익은 이보다 감소할 수 있다. 서장훈은 다보빌딩 외에도 서울 동작구 흑석동과 마포구 서교동에 각각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