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 3승 이끈 정승원, 월간상 도전
핵심 요약
FC서울 정승원이 7월 6경기에서 후보 최다인 5골을 기록하며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김대원, 마테우스, 완델손이 함께 경쟁하며 팬 투표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기술위원회와 팬, FC 온라인 이용자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FC서울 정승원이 2026시즌 7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6일 확정된 후보 명단에는 정승원을 비롯해 강원FC 김대원, FC안양 마테우스, 포항 스틸러스 완델손이 포함됐다. 최종 수상자를 가릴 팬 투표는 6일 오전 10시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정승원은 7월 열린 6경기에 모두 출전해 후보 중 가장 많은 5골을 넣었다. 18라운드 부천FC전부터 20라운드 울산 HD전까지 세 경기 연속 득점했고, 19라운드 포항전에서는 두 골을 기록했다. 서울이 해당 기간 거둔 3승에서는 정승원의 득점이 모두 결승골이 됐다. 그는 한 달 동안 라운드 베스트11에 세 차례, 라운드 MVP에 한 차례 선정됐다.
경쟁 후보들의 성적도 두드러졌다. 마테우스는 6경기에서 3골 2도움을 올려 정승원과 함께 후보 중 최다인 공격 포인트 5개를 기록했고, 19라운드 부천 원정에서는 1골 1도움으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대원은 2골 2도움과 함께 18라운드 김천 상무전 멀티골 및 라운드 MVP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수상자인 김대원은 시즌 두 번째 월간상에 도전한다. 완델손도 2골 2도움을 올렸으며, 16라운드 안양전에서 2골 1도움으로 승리를 주도하고 라운드 MVP에 뽑혔다.
수상자는 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 60%와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 2차 투표는 K리그 팬 투표 25%, EA SPORTS FC 온라인 이용자 투표 15%로 구성된다. 팬은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하루 한 번씩 최대 네 차례 참여할 수 있고, FC 온라인 투표는 같은 기간 아이디당 한 번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