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아 1500명, 가족과 체험형 안전교육
핵심 요약
서울시교육청이 다음 달 유아와 가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체험과 참여형 뮤지컬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전달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온라인으로 받으며 잔여 좌석은 현장 접수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및 가족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다음 달 12일과 19일 용산구 본청 대강당에서 연다. 하반기 행사는 모두 4회로 나눠 진행되며, 500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아와 보호자가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함께 참여하면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1부 ‘안전! Hi-Five’에서는 사진 촬영,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와 투명우산 꾸미기, 안전 타투 붙이기, OX 안전퀴즈, 교통안전·경찰복 체험이 운영된다. 용산경찰서가 새로 마련한 ‘안전 규칙 지키기’ 과정에서는 교통안전과 자기 몸을 지키는 방법을 직접 체험한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용산경찰서도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2부 교통안전 뮤지컬 ‘빵빵! 꼬미야, 꼭~ 기억해!’는 꼬미와 토순이가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과 신호등 지키기, 차량을 주의하는 요령을 노래와 율동, 퀴즈, 관객 참여 방식으로 전달한다. 유아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놀이처럼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설계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유아기부터 안전의식을 키우고 가정과 연결된 안전문화를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6월 상반기 행사에는 400가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온라인 QR코드로 받으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좌석이 남으면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아에게도 체계적이고 폭넓은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