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당 의원들, 부동산세 조정 요구 본격화
핵심 요약
여당 서울 지역 의원들이 부동산세 역풍을 우려해 정부안 수정을 요구했다. 폭염 속 그늘 길 안내 앱이 내려받기 1위에 오르고 인공 구름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는 강성 진보 후보들이 온건 주류파를 상대로 연승했다.
부동산세를 둘러싼 민심 악화를 우려한 여당 소속 서울 지역 의원들이 정부안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의원들이 이른바 ‘부동산세 역풍’을 의식해 입장 표명에 나서면서, 정부가 마련한 세제안을 그대로 유지할지를 둘러싼 여권 내부 논의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서울 의원들의 움직임은 부동산세 문제가 지역 민심과 의정 활동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서 나타났다. 정부안을 손봐야 한다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제기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우려 전달을 넘어 정책 수정 압박의 성격을 띤다. 배지를 잃을 가능성이 가까워진 뒤에야 대응에 나섰다는 비판적 시선도 함께 제기된다.
기록적인 더위 속에서는 그늘이 이어지는 보행 경로를 안내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내려받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시민들이 강한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직접 찾으면서 폭염 대응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실제 이용으로 이어진 것이다. 햇빛 반사율을 높이는 인공 구름 연구까지 진행되며 극심한 더위에 대응하려는 시도도 확대되고 있다.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는 강성 진보 성향 후보들이 온건한 주류파 후보들을 상대로 잇따라 승리했다. 당내 노선 경쟁에서 진보 진영의 연승이 이어지며 두 세력 사이의 대립 구도가 뚜렷해졌다. 한국 정치권에서 과거 계파 갈등을 빗대 사용한 ‘언더셔츠’와 ‘화이트팬츠’의 대결처럼, 미국 민주당 안에서도 성향 차이를 둘러싼 경쟁이 경선 결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