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서울 시민이 고르는 2027년 예산 사업 47건
핵심 요약
서울시가 8월 27일까지 시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534건의 제안 중 심사를 통과한 47건을 대상으로 시민 한 명당 최대 3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반영된다.
서울시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가리기 위해 8월 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민은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후보 사업 가운데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투표 대상은 모두 47건이다. 동일로 일대의 불량한 보도를 정비하는 사업을 비롯해 7∼12세 큰아이를 위한 키즈카페, 스마트 안심 귀가길 조성 등이 후보에 포함됐다. 투표 참여와 후보 사업 확인은 엠보팅 누리집(mvoting.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시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와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다. 올해 공모에는 총 534건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관련 부서의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사를 차례로 거쳐 이 가운데 47건을 투표 대상 사업으로 추렸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편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득표수가 많은 상위 10개 사업의 제안자에게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최은정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시민의 선택이 서울의 미래에 연결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