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 조직위 출범…시의회 지원 약속
핵심 요약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 조직위원회가 서울시의회에서 공식 출범했다.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대회는 하키 경기와 한강공원 문화 행사를 연계해 서울의 스포츠·문화·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의 운영을 이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황철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 행사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특별시하키협회와 헤럴드미디어그룹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회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망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대회 주요 관계자와 한국 대표로 출전할 대한하키협회 소속 청소년 선수단 등이 참석해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본격적인 준비 착수를 함께했다.
황 위원장은 조직위원회 출범을 국제 하키대회 준비의 첫 단계이자 세계 청소년들에게 서울의 문화와 미래를 보여주는 여정의 시작으로 평가했다.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쏟는 노력은 승패와 메달을 넘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낮추는 공감대를 만들고, 미래세대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회 기간에는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공원에서 여러 이벤트와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스포츠와 문화, 관광이 결합한 이번 대회가 세계 청소년들에게 서울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K-스포츠와 K-컬처의 가능성을 알리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대회가 안정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고 서울이 청소년들이 찾고 싶은 스포츠·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