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두 수성 나서고 부천은 홈 5경기 무패 도전
핵심 요약
FC서울과 부천FC1995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1 18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승점 3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부천은 10위지만 최근 5경기 무패로 상승세다. 지난 4월 맞대결에서 서울이 3-0으로 이겼으나, 부천의 홈 이점과 역습 전술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에서 선두 FC서울과 10위 부천FC1995가 19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서울은 승점 36점(11승 3무 3패)으로 2위 강원에 5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부천은 승점 19점(4승 7무 6패)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순위 차이는 크지만 최근 부천의 상승세와 홈 이점을 고려하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서울은 최근 인천과 강원을 상대로 무실점 승리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견고한 수비를 자랑한다. 김기동 감독의 팀은 높은 점유율과 최준, 김진수 등 풀백의 공격 가담이 강점이며, 정승원과 이승모의 중거리 슈팅이 결정적 무기다. 지난 4월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둔 서울은 이번에도 조기 승리를 노린다.
부천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5-4-1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강화하고 가브리엘, 갈레고 등 측면 공격수의 속도를 활용한 역습을 준비 중이다.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부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경기의 승부는 전술적 유연성과 결정력에 달렸다. 부천은 밀집 수비를 유지하면서도 득점 찬스를 살리는 게 과제이며, 서울은 측면 크로스와 중거리 슈팅으로 부천의 수비를 뚫어야 한다. 선두를 지키려는 서울과 홈에서 반전을 노리는 부천의 대결에 K리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