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꽃축제 9월 5일 개최…안전인력 4700명 배치
핵심 요약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9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미국·영국 연화팀이 참가해 국가별 불꽃 연출을 선보인다. 봉사단을 포함한 4700여 명과 실시간 인파 관리 시스템이 현장 안전을 맡는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이 오는 9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추석 연휴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시기를 고려해 예년보다 약 20일 이른 9월 초로 일정을 옮겼다. 한국과 미국, 영국 등 3개국 연화팀이 참여해 국가별 특색을 살린 불꽃 연출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한화 임직원 봉사단 1200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47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투입된다.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해 분산을 지원하는 ‘오렌지세이프티’와 폐쇄회로TV 모니터링도 가동한다. 여의도 외곽과 원효대교, 마포·이촌 일대의 관람객 동선을 살피며 현장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이어 온 사회공헌 행사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4년에는 한국·미국·일본 팀이 참여했고, 2025년에는 ‘Light Up Together’를 주제로 한국·이탈리아·캐나다 팀이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에도 대규모 안전 인력과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가 운영됐다.
올해는 새로운 불꽃 연출과 함께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최 시기를 앞당기고 해외 연화팀의 참여를 이어가면서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그룹은 대규모 인력이 모이는 행사 특성을 반영해 인력 배치와 실시간 밀집도 측정, CCTV 감시를 병행하며 관람객 안전을 축제 운영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