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곳곳서 공연·영화·물놀이 운영
핵심 요약
서울 곳곳에서 공연과 영화 상영, 물놀이를 아우르는 여름 행사가 열린다. 8일 잠실지하도상가 공연에 이어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시민 대상 영화 상영회가 진행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물결정원 물놀이장은 28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이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행사를 서울 곳곳에서 운영한다. 서울시설공단은 8일 잠실지하도상가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고척스카이돔 영화 상영회와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 프로그램을 차례로 진행한다.
8일 오후 1시 잠실지하도상가 지하광장 거리공연존에서는 독립 뮤직 레이블 피버랩 소속 김여름, 이햇빛, 김은아, 은율이 ‘1994년 어느 늦은 밤’과 ‘Slow Motion’ 등을 들려준다. 오후 4시부터는 우이천과 클로버가 ‘입춘’, ‘걱정말아요 그대’, ‘왜 그래’ 등 여러 장르의 가요를 선보인다. 을지로4가역 을지로 아뜨리애갤러리와 을지로3구역 틈새미술관에서는 사회공헌형 대관 전시가 계속된다.
14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한여름 밤의 돔’을 주제로 제4회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관객 입장에 맞춰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와 락커룸 등 원정시설을 개방하고, 행사장에서는 서울 팝업 야외도서관도 함께 운영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물결정원’ 물놀이장은 28일까지 무료로 문을 연다. 평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지하도상가의 공연·전시, 돔구장 영화 상영, 어린이 물놀이처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