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9일 집회·행진 잇따라
핵심 요약
9일 서울 곳곳에서 정치·종교·사회 현안과 관련한 일정 9건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수유동·여의도·오류동·신문로1가에서 집회와 예배가 열린다. 오후에는 보신각 일대 행진을 비롯해 종로와 상계동에서 집회가 이어진다.
일요일인 9일 서울 도심과 강북·서남권 곳곳에서 정치·종교·사회 현안을 둘러싼 집회와 행진이 이어진다. 오전 8시 국민연대가 수유동 우리은행 수유동금융센터 앞 인도에서 낙하산 공천을 규탄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0시에는 대진연실천단이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 이면도로에서 국민의힘 규탄 집회를 연다.
같은 시각 오류동 평강제일교회 주변에서는 전·현 목사 측의 일정이 각각 진행된다. 전 목사 측은 교회 앞에서 평강교회 기도회와 집회를 열고, 현 목사 측은 교회 앞 좌측 공터에서 바른 신앙관 회복을 내건 기도회와 예배를 진행한다. 오전 11시에는 사랑제일교회가 신문로1가 동화면세점 앞 인도 등에서 전국 주일 연합 예배를 연다.
오후에는 종로 일대를 중심으로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다. 오후 1시 미얀마군부독재타도위는 관철동 보신각 앞에서 미얀마 8888 민주항쟁 기념 집회를 연 뒤 퇴계2R 구간을 오가는 행진에 나선다. 오후 3시에는 전 경기도의사협회가 교보빌딩 정문 앞 인도에서 자유민주주의 회복 부흥을 주제로 집회를 진행한다.
오후 4시 민초결사대는 상계동 교보빌딩과 마들역 사이에서 대통령 퇴진 운동을 벌인다. 이날 마지막으로 예정된 일정은 오후 7시 여성의당 집회다. 여성의당은 관철동 보신각 앞 인도에서 보완수사권 폐기를 규탄한다. 이날 집회·예배 일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모두 9건이며, 보신각 앞에서는 오후에 두 단체의 행사가 시간차를 두고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