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기관, AI·클라우드 보안 대응력 높인다
핵심 요약
서울시가 11~12일 코엑스에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와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한다. AI 자율보안과 클라우드 보안 기준, 국가망 보안체계, 개인정보보호 실무 과제를 논의한다. 약 150개 기업이 200여 개 부스에서 AI 기반 보안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서울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와 개인정보보호 워크숍을 연다.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26)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확대와 클라우드 전환, 새로운 국가망 보안체계 등 공공분야가 마주한 주요 보안 현안을 다룬다.
첫날인 11일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국 공무원 사이버보안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AI로 구현하는 자율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최근 사이버보안 동향과 클라우드 보안 기준을 살펴보고, 생성형 AI 확산 과정에서 제기되는 보안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12일 서울시와 산하기관 실무자를 위한 서울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는 국가망 보안체계 구축 전략과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의 주요 점검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개인정보보호 워크숍도 함께 열어 우수사례와 기관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가 개별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개인정보 법령 해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약 150개 보안기업이 참여하는 보안 솔루션 전시회가 마련된다. 관람객은 200여 개 부스에서 AI 기반 최신 보안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공공분야의 보안 위협과 업무환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며, 최신 정책과 대응책을 공유해 현장 실무자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