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액 아파트 매매, 반포자이 63억5000만원
핵심 요약
반포자이 전용 165.446㎡가 63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규 등록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106.988㎡는 지난해 6월보다 2억5000만원 높은 53억원에 매매됐다.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전용 130.92㎡는 5월 거래가보다 2억2000만원 낮은 51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2026년 8월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새로 등록된 서울 아파트 매매 가운데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165.446㎡ 거래가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이 주택은 7월 21일 19층에서 63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지난 2월에도 같은 면적의 거래 가격이 63억5000만원을 기록해 이번 매매와 금액이 같았다.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106.988㎡는 7월 13일 21층에서 53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지난해 6월 확인된 50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거래 금액이 2억5000만원 높아졌다. 이번에 신규 등록된 주요 고액 거래 중 반포자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며, 50억원을 웃도는 개포동 거래로 집계됐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에서도 50억원대 매매가 이뤄졌다. 전용 130.92㎡가 7월 20일 30층에서 5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면적이 지난 5월 기록한 54억원보다는 2억2000만원 낮은 수준이다. 반포동의 두 단지에서 확인된 거래는 모두 7월 하순에 체결됐지만, 직전 비교 가격과의 흐름은 서로 달랐다.
서초구 아파트 가격은 2026년 4월 넷째 주를 기준으로 10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급매물 소진이 늘면서 매도 호가도 소폭 오른 흐름이 나타났다. 이후 7월 거래에서는 반포자이가 앞선 거래 가격을 유지한 반면 반포래미안아이파크는 5월 가격을 밑돌았다.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는 지난해 6월보다 높은 금액에 매매돼 단지별 가격 차이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