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통신, 소비 연동형 보상 플랫폼 9월 출시
핵심 요약
서울전자통신이 패스파인더랩스와 결제 연동형 리워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9월 출시한다. 소비자는 10~90% 랜덤 할인권을 받고 가맹점은 할인율과 판촉 행사를 직접 설정한다. 회사는 POS·결제 인프라를 플랫폼과 결합하고 국내 제휴처 확대와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서울전자통신이 플랫폼 전문기업 패스파인더랩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실제 결제에 연동되는 ‘결제 후 리워드’ 플랫폼을 공동 추진한다. 정식 서비스 출시 시점은 오는 9월이다. 기존 POS·결제 인프라에 성과 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넓히고, 반복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소비자는 제휴 매장에서 결제할 때마다 10~90% 범위의 랜덤 할인권을 받아 다른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으로 다시 결제하면 새 할인권이 발급돼 소비와 재방문이 이어지는 구조다. 가맹점은 할인율을 10~90% 안에서 직접 정하고 시간대·요일·계절별 이벤트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신규 가맹점에는 초기 홍보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ADP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광고 성과와 무관하게 비용을 먼저 지출하는 방식 대신 회원의 실제 소비가 발생했을 때만 수익을 공유하도록 설계됐다. 패스파인더랩스는 소비 실적에 기반한 구조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전자통신은 전용 POS와 결제 인프라 구축을 맡고, 플랫폼 기술을 연계해 소비자·제휴점·운영 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은 이미 마무리됐으며 서울전자통신은 iOS 버전과 글로벌 플랫폼 개발, 서비스 고도화를 담당한다. 출시 이후에는 전국 제휴 매장과 프랜차이즈로 이용처를 넓히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회사는 기존 POS 사업과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하고, 결제 인프라를 갖춘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