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여름밤, 공원과 골목을 잇다
핵심 요약
서울시가 공원 야경과 주변 상권을 함께 소개하는 ‘공백(0·100)’ 8월호를 11일 발행한다. 서울숲에서는 8월 매주 영화·독서·낭독·산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 대상 야간 풍경 사진 공모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가 공원 야경과 여름밤 문화행사, 주변 먹거리를 한데 모은 정원도시서울 월간 웹매거진 ‘공백(0·100)’ 8월호를 11일 발행한다. ‘밤의 공원’을 주제로 노을부터 별빛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풍경을 소개하고, 공원 방문이 인근 상권 소비로 연결되는 체류형 야간 경제의 확산을 모색한다.
야경 명소로는 남산 하늘숲길 노을전망대와 남산 전망대, 하늘공원 전망대, 삼성해맞이공원, 용왕산 스카이워크, 오목공원, 배봉산근린공원, 신트리공원이 선정됐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에서는 8월 매주 ‘한여름밤의 정원극장’, 야외 독서 공간 ‘정원서가’, 낭독·글쓰기 프로그램 ‘심야 라디오’, 산책하며 스탬프 엽서를 완성하는 ‘비밀엽서’가 운영된다.
매거진은 각 공원 주변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도 ‘먹거리 팁’으로 묶었다. 남산은 명동·남대문시장과 해방촌·후암동, 서울숲은 성수동 카페거리와 뚝도시장, 개운산은 성신여대·고려대 앞 상권과 돈암시장, 용왕산 스카이워크는 용왕산 달빛거리와 목2동 시장을 함께 안내한다. ‘공백(0·100)’은 2025년 9월부터 매달 발행됐으며,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과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에서 무료로 볼 수 있고 이메일 구독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이 촬영한 야간 풍경을 모으는 ‘서울 공원의 밤’ 사진 공모도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서울 시내 공원·산·정원에서 찍은 야경, 조명, 별, 야간활동 사진을 서울시민 누구나 1인당 2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촬영작도 받는다. 선정작은 9월 1일 발행 예정인 9월호에 촬영자 이름과 함께 실리고, 사전 동의를 거쳐 서울시 누리소통망과 정원도시 홍보물에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