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맛 담은 저칼로리 쌀과자 2종 출시
핵심 요약
서울시가 김치볶음밥맛과 버터간장맛 쌀과자 2종을 새로 출시한다. 국내산 백미를 구워 만들었으며 한 봉지당 약 64~65㎉, 당류 1g으로 구성했다. 공식 기념품점과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상자당 6천400원에 판매하고 9월에는 네 가지 맛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서울시가 공식 기념 간식인 ‘서울 스낵 쌀과자’에 김치볶음밥맛과 버터간장맛을 새로 추가했다. 지역 건강 간식 업체 풍심당과 함께 개발한 신제품으로, 김치볶음밥의 새콤하고 매콤한 맛과 버터간장밥의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구운 과자에 담았다.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일상적인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에게는 익숙한 맛을 간편한 형태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자는 국내산 백미로 만들고 기름에 튀기는 대신 구워 완성했다. 15g 한 봉지의 열량은 맛에 따라 약 64~65㎉이며, 당류는 봉지당 1g으로 제한했다. 진한 풍미를 살리면서 열량 부담을 낮춘 구성이 특징이다. 포장에는 맛과 서울의 공간을 연결한 삽화를 넣어 김치볶음밥맛에는 서울시청, 버터간장맛에는 새로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를 각각 표현했다.
이번 제품은 지난 6월 채소볶음밥맛과 김맛으로 출발한 서울 공식 기념 간식 사업의 두 번째 제품군이다. 첫 제품이 담백하고 은은한 맛을 앞세웠다면 신제품은 한국 가정에서 친숙한 음식의 강한 풍미를 강조했다. 기존 포장에는 광화문광장과 한강 드론쇼가 등장했다. 서울시는 최근 지역 식품업체들과 서울라면, 서울짜장, 서울빵도 선보이며 도시의 이미지를 먹거리 기념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제품은 목요일부터 공식 기념품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쿠팡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상자당 6천400원에 판매된다. 출시 행사로 8월 말까지 두 상자 묶음 상품도 운영한다. 네 가지 맛을 모두 담은 명절 선물 세트는 9월 추석에 맞춰 내놓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여행객에게는 기억에 남는 기념품으로, 시민에게는 손쉽게 즐기는 간식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판매 범위를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