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서 10일간 물놀이 체험 운영
핵심 요약
서울시가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청계천에서 '2026 청계천 물 첨벙첨벙!' 행사를 운영한다. 청계폭포~광통교 120m 구간에서 발을 담그고 쉴 수 있으며, 의자·테이블·그늘막과 아쿠아슈즈 무료 대여 부스가 마련됐다. 전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심 속 휴식처로 시민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서울시가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청계천에서 '2026 청계천 물 첨벙첨벙!'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청계폭포에서 광통교까지 120m 구간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길에 직접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청계천 현장에는 더위를 피해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행사 구간인 청계폭포~모전교~광통교 120m 구간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앉아 발을 담그고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조성된다. 수변 산책로에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수변 휴게 의자와 테이블, 그늘막 등이 다채롭게 설치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쿠아슈즈 무료 대여 부스도 마련돼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방문한 시민이나 외국인 관광객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도, 경남권 일부 지역은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청계천 물놀이 행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계속되며, 기간 중 방문객들은 별도 준비물 없이도 청계천의 시원한 물길을 즐길 수 있다.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도심 속 물놀이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