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 AI 로봇·LED로 촬영 체험 넓힌다
핵심 요약
한국후지필름이 서울스카이에 체험형 포토 서비스 2종을 도입했다. 118층에서는 AI 로봇이 여러 구도로 촬영하고 지하 2층에서는 LED 미디어아트를 배경으로 활용한다. 두 서비스는 요일에 따라 오후 10시 또는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한국후지필름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 디지털 기술과 공간 경험을 결합한 체험형 포토 서비스 2종을 도입했다. 11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로봇이 방문객을 촬영하고, 지하 2층에는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로봇 촬영’은 지상 478m 높이의 스카이데크에서 서울 전경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로봇이 하이앵글과 로우앵글, 정면 등 여러 구도를 바꿔가며 방문객을 자동으로 촬영한다. 결과물에는 AI 보정 기술과 날씨별 프리셋을 적용해 촬영 시간대와 기상 상황에 맞는 화면을 구현한다.
전망대행 스카이셔틀 탑승 전에 거치는 지하 2층 포토존은 기존 크로마키 방식에서 대형 화면 기반의 몰입형 공간으로 바뀌었다. 서울의 사계절을 표현한 ‘히든 시즌’과 판타지 3D 비주얼을 담은 ‘이매지네이션 타워’ 등 두 가지 콘셉트의 영상 콘텐츠가 실제 촬영 배경으로 활용된다.
두 서비스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전날에는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공간 특성과 관람 동선을 반영한 포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AI 기술과 공간 경험을 접목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