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저녁 퀴즈·선유도 가을 요가 열린다
핵심 요약
서울숲에서 8월 세 차례 야간 퀴즈 행사가 열린다. 선유도공원에서는 10월 가족과 출산 예정 시민을 위한 요가·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행사별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서울의 공원 특성에 맞춘 정원 여가 프로그램이 낮과 밤에 나뉘어 운영된다. 서울시는 8월 21일과 22일, 2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성동구 서울숲에서 ‘서울숲 퀴즈’를 열고, 10월 9일과 10일에는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가족과 출산 예정 시민을 위한 ‘선유요가’를 진행한다. 두 행사는 ‘테마가 있는 정원여행’의 하나로 마련됐다.
서울숲 퀴즈는 가족마당의 지정 구역에서 별도 좌석 없이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회당 3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O는 초록색, X는 빨간색 경광봉으로 표시한다. 문제는 서울숲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자연, 서울의 공간·문화, 생활상식 등 여러 세대가 함께 풀 수 있는 분야로 구성된다. 최후의 1인에게 호텔 디너 2인권을 주며, 우승자를 예상하는 ‘왕이 될 상’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퀴즈 진행은 전문 사회자가 맡는다. 오프닝과 진행 안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련 문제 녹음에는 각종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남도형 성우가 참여했다. 참가비는 1인 3000원이다. 회차별 정원 중 200명은 8월 10일부터 별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모집하고, 나머지 100명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예약과 행사 안내는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유요가는 오전에 가족 동반 회차, 오후에 출산을 앞둔 시민과 배우자·보호자가 함께하는 회차로 나뉜다. 이틀 모두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해 각각 90분간 진행되며 회당 정원은 30명이다. 아로마 호흡과 셀프 마사지, 젠틀요가에 이어 싱잉볼과 사운드배스를 체험하고, 매트는 현장에서 제공한다. 명상을 마친 뒤에는 정원과 산책로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참가자는 9월 중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모집하며 정확한 접수일과 공원 내 장소는 추후 안내한다. 서울시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서울숲과 차분히 머무르는 선유도공원의 차이를 프로그램에 반영해 시민의 정원 여가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