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개막…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핵심 요약
방위사업청이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을 개최한다. K-방산 핵심 기술 성과 전시와 함께 일반 시민 참여형 창업경진대회, 체험 활동, 학술대회 등이 마련됐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방위사업청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9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을 개최한다. '국가를 지키는 기술, 경제를 이끄는 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K-방산의 핵심인 국방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미래도전기술개발 사업과 민·군 기술협력사업의 성과물이 전시된다. 학생과 가족을 위해 무기체계 조립블록 만들기, 무선조종 전차 조종체험, 나만의 무기체계 키링 제작, K-무기체계 모형제작 등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가 열려 중소기업인, 예비창업자, 대학(원)생이 국방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겨룰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군, 산학연 연구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문 학술대회가 열린다. 인공지능(AI), 우주, 유·무인 복합 등 미래도전기술과 핵심기술 개발 성과와 경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외에도 명사 특강과 온 가족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참여 활동이 운영된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많은 국민들이 국방과학기술 대제전에 함께해 국방과학기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과학기술의 대중적 이해를 높이고 민·군 협력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