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하이·도쿄 잇는 여성 리더십 교육
핵심 요약
한중일 여성 대학생들이 서울·상하이·도쿄를 돌며 21박 22일간 공동 교육을 받는다. 영어 강의와 전문가 특강, 문화체험, 기업 방문, 국제 공동 팀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수료한 성신여대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여름 계절학기 학점이 주어진다.
성신여대가 중국 상해외국어대, 일본 쇼와여대와 함께 ‘2026학년도 하계 한·중·일 아시안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중일 여성 대학생들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21박 22일 동안 서울과 상하이, 도쿄를 차례로 방문하며 세 대학의 교육과 교류 과정에 참여한다.
첫 일정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성신여대에서 열리고, 이어 13일부터 20일까지 상해외대, 20일부터 27일까지 쇼와여대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대학별로 7박 8일씩 머문다. 영어를 공통 교육언어로 사용하며 여성 리더십 강의, 국내외 전문가 초청 특강, 문화체험, 글로벌 기업 본사 방문 등의 과정을 이수한다.
올해 13회째인 이 프로그램은 세 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이동형 국제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은 국가와 대학의 경계를 넘어 함께 수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한중일 학생들로 국제 공동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환경의 학생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고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넓히게 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성신여대 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해외연수장학금이 지급되고 여름 계절학기 학점도 인정된다. 성신여대는 하계·동계 방학마다 이번 한중일 과정 외에도 한·아세안 인재 양성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한·중앙아시아 이공계 청년교류 프로그램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