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꿈새김판에 되살린 광복의 기쁨
핵심 요약
서울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푸른 하늘과 휘날리는 태극기, 1945년 광복의 기쁨을 담은 문안이 게시됐다. 이번 글판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둔 10일 서울도서관 외벽의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 모습으로 단장했다. 이번 광복절 편은 1945년 광복 당시의 기쁨을 태극기와 바람이라는 소재로 되살리고, 그날의 감동과 희망을 오늘까지 이어가자는 뜻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꿈새김판에는 “태극기 바람에 가장 시원했던 1945년 그날. 광복의 기쁨, 계속 이어갑니다”라는 문안이 담겼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태극기가 바람을 받아 힘차게 휘날리는 장면도 함께 배치해, 광복을 맞았던 순간의 벅찬 감정과 앞으로 이어갈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시가 계절의 변화와 주요 정책, 국가기념일 등 시기별 주제에 맞는 문구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공간이다.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대형 글판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도심을 오가는 시민들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광복절 꿈새김판에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향한 감사와 광복의 기쁨을 다시 새기려는 취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이 게시된 문안과 태극기 이미지를 마주하며 마음만큼은 시원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