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경기 민주당 조직 개편 구상 제시
핵심 요약
서영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정협력체계와 당원주권국, 2030 청년플랫폼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단독 입후보가 확정되면 16일 대의원대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한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갑을 지역구로 둔 서 의원은 당정 협력 강화와 당원 중심의 조직 운영, 지역위원회 지원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후보 등록이 이날 마감되는 가운데 서 의원은 단독으로 입후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 의원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당정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당원주권국을 신설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지역위원회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도 공약에 포함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개혁과 민생의 핵심 과제로 규정한 그는 2028년 총선 승리와 2030년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경기도당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년과 미래세대의 정치 참여를 넓히기 위한 방안도 공약의 한 축으로 제시됐다. 서 의원은 ‘2030 청년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세대 정책공모전과 청년정치학교도 운영해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고, 당내에서 청년 세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당위원장 후보 접수가 예정대로 4일 마감되고 서 의원의 단독 입후보가 확정되면, 선출 절차는 경선 없이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오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의원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찬반투표 등 정해진 절차를 밟아 차기 도당위원장을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