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노사, 태안 현장 폭염 대응 점검
핵심 요약
서부발전 노사가 8월 6일 태안발전본부에서 폭염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사 대표는 쉼나루의 냉방·휴게 환경을 점검하고 협력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회사는 근로자 건강 상태 확인과 충분한 휴식 보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이어간다.
한국서부발전 노사는 2026년 8월 6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CEO 노사합동 쿨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복 사장과 김동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함께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체계와 근로자 휴식 여건을 살폈다.
이 사장과 경영진은 발전소 근로자용 휴게시설인 ‘쉼나루’를 방문해 냉방 설비와 내부 휴게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협력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노사는 무더위에도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고 예방에 힘쓰는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에게 빙수와 이온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산업 현장의 폭염 대응은 2025년부터 한층 강화돼 왔다. 같은 해 5월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의무를 반영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과 무더위 예측을 토대로 건설업계가 대응책을 마련했다. 7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7.8도까지 오르자 휴식 제공과 냉방시설 설치, 개인용 보냉 장구 지급 등이 확대됐고, 일부 현장에는 걸어서 2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도 배치됐다.
서부발전은 현장 관리자가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도록 관리하는 데 온열질환 예방의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활동은 노사가 휴게시설과 냉방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협력사의 의견까지 직접 청취했다는 점에서 현장 점검과 소통을 결합했다. 회사는 근로자 건강 확인과 휴식 보장을 중심으로 폭염기 안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