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쿠폰 교환 음료 90%가 아이스
핵심 요약
서머 쿠폰으로 교환된 음료의 90%가 아이스 메뉴에 집중됐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전체 교환 음료의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음료·푸드 쿠폰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한 ‘서머 쿠폰’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음료 쿠폰 사용량 가운데 90%가 아이스 음료에 집중됐다. 쿠폰으로 교환된 전체 음료 중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의 비중은 42%로 가장 높았다. 무더위가 이어진 여름철에 쿠폰 이용자 10명 중 9명이 차가운 음료를 선택한 셈이다.
푸드 구매 때 적용되는 할인 쿠폰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에 가장 많이 사용됐다.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와 햄&루콜라 페스토 샌드위치가 그 뒤를 이었다.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음료 수요는 아이스 메뉴에 몰렸고, 푸드 쿠폰은 나들이나 휴가 중 간편한 식사 또는 디저트로 활용되는 상품에 주로 쓰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머 쿠폰은 스타벅스가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여름 시즌 혜택으로, 지난달 음료 교환권과 푸드 할인권 등 2종이 지급됐다. 음료 쿠폰은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인기 음료 3종 가운데 한 잔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푸드 쿠폰은 샌드위치와 케이크, 베이커리 등을 구매할 때 가격의 30%를 할인받는 방식이다.
두 쿠폰은 스타벅스 앱의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용 현황에서는 연일 계속된 무더위 속에서 아이스 음료를 실속 있게 즐기려는 소비 흐름과 휴가 기간 간편식·디저트에 대한 할인 수요가 함께 드러났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