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호 작품세계 한자리에…서울관서 27일 개막
핵심 요약
서도호의 초기작과 대표작, 최근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개인전이 오는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다. 17일부터 26일까지 성인 관람권을 정가보다 20% 할인한 6400원에 사전 판매한다. 전시는 회차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상시 할인과 모바일 QR 입장 방식도 도입된다.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살펴보는 대규모 개인전 ‘서도호’가 오는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다. 전시는 2027년 2월 9일까지 서울 3·4·5전시실과 MMCA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서울박스 전시는 올해 12월 18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 별도로 이어진다.
개막에 앞선 얼리버드 예매는 17일 오후 6시부터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과 네이버,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성인 관람료는 정가 8000원보다 20% 낮은 6400원이며, 해당 티켓은 개막일인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개막일부터는 일반 예매도 함께 시작된다.
전시장에는 서도호의 학생 시절 초기작부터 작가를 대표하는 주요 작품, 현재 진행 중인 최근 프로젝트까지 작업의 전 과정이 펼쳐진다. 공간과 기억, 정체성을 꾸준히 탐구해 온 작품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확인하도록 구성을 짰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외 관람객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발견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관람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1시간 단위의 회차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부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관람객에게 관람료를 상시 10% 할인하고, 별도의 종이 입장권을 발권하지 않아도 모바일 QR 관람권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게 한다. 얼리버드 판매 기간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을 남긴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전시 초대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