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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 암시…신안 50대 유튜버 숨져
핵심 요약
신안군 섬에 거주하던 50대 유튜버 A씨가 생방송 중 음독 후 사망했다. A씨는 18일 오후 생방송에서 음독 의사를 밝혔고, 방송 관계자 신고로 119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신고자와 가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의 한 섬에서 거주하던 50대 유튜버가 생방송 중 음독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신안경찰서는 19일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57분 사이 신안군의 한 섬에 거주하는 유튜버 A씨가 음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를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음독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이를 본 방송 운영 관계자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섬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구체적인 동기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생방송 중 자살 의사를 밝힌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과거 방송 내용과 주변인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전말을 규명할 방침이다. 유족 측은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