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애리조나 마운드 공략해 5-1 승리
핵심 요약
샌디에이고가 애리조나를 5-1로 꺾었고 송성문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워커 뷸러가 4이닝 1실점으로 버틴 뒤 불펜진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프란스와 메릴, 보가츠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의 승리를 이끌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5-1로 꺾었다. 송성문은 하루 휴식을 취하며 출전하지 않았다. 선발 워커 뷸러가 4이닝 동안 6피안타와 1볼넷을 내줬지만 삼진 3개를 잡고 1실점으로 막았고, 타선에서는 타이 프란스와 잭슨 메릴, 잰더 보가츠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와 루이스 렌지포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병살타 때 선취점을 냈다. 3회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몸에 맞는 공,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 렌지포의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마차도의 두 번째 병살타 때 크로넨워스가 득점했고, 프란스의 희생플라이까지 이어져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애리조나는 3회말 2사 후 코빈 캐롤의 2루타와 가브리엘 모레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모레노가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쳤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6회 메릴의 안타와 보가츠의 볼넷으로 마련한 무사 1, 2루에서 프레디 페르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7회에는 마차도가 볼넷과 폭투, 프란스의 진루타로 3루에 도달한 뒤 메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 렌지포, 마차도, 프란스, 메릴, 보가츠, 개빈 시츠, 페르민, 크로넨워스로 선발 타선을 꾸렸다. 뷸러에 이어 브래드글레이 로드리게스와 제레미아 에스트라다, 애드리안 모레혼, 메이슨 밀러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다. 애리조나 선발 콜 드레이크는 3⅔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고, 필립 애브너도 3이닝 동안 2점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