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 더한 ‘엘리자벳’, 여섯 번째 무대 오른다
핵심 요약
뮤지컬 ‘엘리자벳’ 여섯 번째 시즌이 8월 16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개막한다. 린아·이지수·카이·서경수·고은성·노윤 등 신규 캐스트가 기존 출연진과 호흡을 맞춘다. 정교해진 무대와 신구 배우의 조화를 앞세운 공연은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뮤지컬 ‘엘리자벳’이 8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고독과 자유를 향한 갈망, 초월적 존재 ‘죽음’과의 관계를 그리는 이번 공연은 기존 연출을 토대로 무대 미학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고 신구 배우의 조화를 앞세운다.
엘리자벳 역에는 기존 시즌에서 복합적인 감정선을 소화한 이지혜와 새로 합류한 린아·이지수가 출연한다. 죽음 역은 카이·서경수·고은성이 모두 신규 캐스트로 나서며, 루케니 역은 초연을 포함해 세 시즌에 참여한 박은태와 8년 만에 돌아오는 강홍석, 새 얼굴 노윤이 맡는다. 프란츠 요제프 역에는 민영기·박민성, 소피 역에는 서지영·주아, 루돌프 역에는 장윤석·김우성이 이름을 올렸고 김대호와 장예원도 무대에 오른다.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한 실베스터 르베이가 만든 이 작품은 강렬한 록 사운드와 서정적인 선율을 교차시켜 인물의 심리와 서사를 풀어낸다. 2012년 국내 초연 뒤 다섯 시즌을 거쳤으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8관왕,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4관왕을 차지했다. 제8회 골든티켓 어워즈에서는 작품대상과 뮤지컬 작품상을 받았다.
개막을 앞두고 공개된 신규 캐스트의 뮤직비디오도 세대교체의 면모를 보여준다. 대표곡 ‘나는 나만의 것’은 린아와 이지수의 개별 버전으로 제작됐고, 카이와 김우성이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 노윤의 ‘밀크’ 영상도 차례로 공개됐다. 공연은 1차 티켓 판매 당시 EMK 멤버십 선예매와 일반 예매 직후 주요 예매처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개막 전부터 관객의 관심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