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에너지실증단지, 기상이변 대응 점검
핵심 요약
에기평이 7일 새만금 국가에너지실증연구단지 공사 현장에서 여름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책, 강풍·폭우 등 자연재해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실증연구단지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 등을 줄이기 위한 시설로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7일 새만금 국가에너지실증연구단지 공사 현장에서 여름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폭염과 폭우, 강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작업자와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의 대응 체계와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확인하고 폭염 대책의 세부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강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준비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작업 여건이 악화한 만큼 현장 관계자들에게 작업자 보호와 시설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에기평은 지난 4월 안전보건 경영 방침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기관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이후 조직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여름철 위험 요인을 공사 단계에서 확인하고 안전관리 방침의 이행 여부를 살피는 점검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국가에너지실증연구단지는 재생에너지에서 나타나는 간헐성과 변동성, 예측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실증 연구 시설이다. 현재 준공 목표 시점인 9월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이어지고 있어 남은 공정에서 폭염과 자연재해에 대비한 관리가 주요 점검 대상으로 다뤄졌다. 에기평은 전사적 안전관리 강화 기조 아래 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