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깅 팬츠 흥행…트리밍버드 상반기 매출 견인
핵심 요약
트리밍버드의 올해 상반기 팬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새깅 스타일 제품의 흥행과 K팝 아티스트 착용이 판매 성장을 이끌었다. 팬츠는 상반기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하며 핵심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하고하우스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트리밍버드의 올해 상반기 팬츠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편안한 착용감에 과감한 실루엣과 개성 있는 디테일을 결합한 제품들이 호응을 얻으면서 팬츠는 상반기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했다. 새깅 스타일의 인기와 K팝 아티스트들의 잇단 착용도 판매 호조에 힘을 보탰다.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제품은 이중 허리 디자인과 새깅 스타일을 적용한 ‘더블 웨이스트 새깅 스웨트 팬츠’다. 출시 직후 준비 물량이 모두 팔려 현재까지 네 차례 추가 생산이 이뤄졌고, 카모플라주 버전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스크래치 데미지 와이드 스웨트 팬츠’와 ‘TMB 로우 컷 스웨트 셋업 팬츠’ 역시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갔다.
트리밍버드는 올해 팬츠 라인업을 지난해보다 6종 늘리고 카고 팬츠와 버뮤다 팬츠 등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엔믹스 규진, ITZY 예지, 아이브 레이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제품을 착용하면서 브랜드 팬츠에 대한 관심도 확대됐다. 제품 구성 확장과 스타 착용 효과가 맞물리며 핵심 카테고리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제니가 입은 ‘스크래치 데미지 와이드 스웨트 팬츠’는 착용 모습이 공개된 뒤 판매량이 전월보다 636% 이상 뛰었다. 팬츠는 트리밍버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품목이자 매출 비중에서도 존재감을 확보한 카테고리가 됐다. 하고하우스는 앞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를 토대로 트리밍버드 팬츠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