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기능올림픽서 한국 20번째 정상 도전
핵심 요약
한국 국가대표 56명이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50개 직종에 출전한다. 73개국 선수 1399명이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64개 직종에서 경쟁한다. 직전 대회 준우승을 기록한 한국은 중국과 통산 20번째 우승을 다툰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6 제48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통산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 준우승을 기록한 한국은 선수 56명을 파견해 전체 64개 직종 가운데 50개 직종에서 세계 각국의 숙련기술인들과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앞둔 선수단 결단식은 11일 오후 인천 부평구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됐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선수단 대표를 비롯해 선수 소속기관 관계자, 후원기관 관계자, 숙련기술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제지도위원과 대회 관계자도 함께 격려했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는 세계 73개국에서 선수 1399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전통 기술과 첨단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64개 직종으로 구성된다. 한국 선수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직종별 맞춤형 훈련을 토대로 우승 경쟁에 나선다. 개최국의 이점을 안고 정상에 도전하는 중국과 한국의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선수단은 결단식에서 그동안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발휘해 통산 20회 우승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권 차관은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흘린 땀이 결실로 이어지도록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숙련기술인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도 청년 기술 인재가 기술 강국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