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업 혁신모델 찾는다…2027년 사업 공모
핵심 요약
상주시가 8월 4일부터 27일까지 2027년 지역특화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산작목과 신기술, 맞춤형 품종을 결합한 사업 가운데 최대 2건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한다. 최종 선정 사업은 2027년부터 농가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북 상주시가 지역 주산작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2027년 지역특화시범사업’ 후보 발굴에 나선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오는 8월 4일부터 2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모 대상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 역량을 갖춘 농업인과 영농법인, 작목반을 비롯한 영농단체다.
이번 공모는 시설이나 장비를 단순히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상주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찾는 데 무게를 뒀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작목 육성과 새로운 농업기술 적용, 현장 여건에 맞는 품종 도입 등을 사업에 접목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함께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상주시는 접수된 제안을 검토한 뒤 경쟁력을 갖춘 사업을 최대 2개까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한다. 추천 사업은 서류심사에 이어 현장평가와 발표심사를 차례로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심사를 통과한 사업은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활용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절차를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농업모델을 발굴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노동력 절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이끄는 센터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안이 모일 수 있도록 농업인과 영농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