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학계에 특수 콘크리트 연구·생산 현장 공개
핵심 요약
삼표산업이 콘크리트·토목 분야 전문가 20여 명에게 화성 연구·생산시설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은 특수 콘크리트와 몰탈 연구개발 현황을 듣고 레미콘·몰탈 생산 과정을 살폈다. 삼표산업은 학계·업계 견학 프로그램과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산학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이 콘크리트·토목 분야 학계 전문가를 경기 화성시 연구개발 및 생산 현장으로 초청해 ‘2026 삼표산업 기술견학’을 열었다. 행사는 지난 6일 삼표산업 S&I센터와 생산공장에서 진행됐으며,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교수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견학 일정은 특수 콘크리트 기술 세미나와 연구·생산시설 방문으로 구성됐다. 윤섭 삼표산업 콘크리트S&I팀장은 부가가치 제품인 특수 콘크리트 VAP와 몰탈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S&I센터와 화성 레미콘·몰탈 공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콘크리트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실제 생산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폈고, 현장 기술과 제조 절차를 주제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크리트학회 여성위원회가 반기마다 마련하는 외부 기술견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는 대한토목학회 여성기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 학생기자단 3명도 전 일정에 동행해 현장을 취재했으며, 견학에서 확인한 내용을 정리해 향후 학회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삼표산업은 이번 전문가 초청에 앞서 2024년부터 서울대학교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해 왔다. 지역 레미콘사를 위한 안전보건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계와 업계의 접점을 넓혀왔다. 회사는 특수 콘크리트 기술과 연구 현장을 직접 소개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회와 기술 교류를 지속하고, 산학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