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시재생 구역 개편…3곳 추가 검토
핵심 요약
삼척시가 도시 여건과 정책 변화에 맞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정비한다. 삼척항·원덕지구 조정과 정라·봉황·남양지구 신규 지정을 검토한다. 주민·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뒤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삼척시가 달라진 도시 여건과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정비한다. 기존 삼척항·원덕지구의 범위를 다시 조정하는 한편 정라·봉황·남양지구를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역별 사업 추진 체계를 재구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주민과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기존 활성화구역 변경과 신규 구역 지정, 우선 추진사업 조정 방안이 다뤄졌으며, 참석 주민들은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지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변경안은 기존 계획이 수립된 이후 변화한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도시 쇠퇴지수와 지역 현황을 다시 분석해 도시재생이 필요한 곳을 재검토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현재 지정된 활성화구역과 우선 추진사업의 범위 및 순서를 조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접수한 주민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검토해 전략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거쳐 변경 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한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사업의 핵심 요소로 두고, 공청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