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번트’ 시리즈로 매운맛 경험 세계화
핵심 요약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매운맛 콘텐츠 브랜드 번트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두 편을 공개했다. 전문가의 극한 매운맛 도전과 미국 6개 도시의 매운 음식 문화 체험을 각각 영상에 담았다. 매운맛을 자극적인 음식에서 도전과 교류를 이끄는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가 매운맛을 소재로 한 콘텐츠 브랜드 ‘번트(BURNT)’의 오리지널 시리즈 두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연이어 공개했다. 음식의 강한 자극을 보여주는 데 머물지 않고, 극한의 매운맛과 마주한 사람들의 도전과 반응을 영상에 담아 세계 소비자와 정서적 공감대를 넓히려는 시도다.
‘캔유 핸들 더 번(Can you handle the Burn)’은 오디션 프로그램 수상팀과 남성 중창단을 비롯한 분야별 최정상급 전문가가 매운맛을 견디면서 본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시험한다. 지난달 25일 태권도 편을 먼저 공개했으며, 앞으로 중창단과 탁구, 사격 편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매운맛을 전문가들의 집중력과 수행 능력을 드러내는 도전의 장치로 활용한 구성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파이어 오어 파이어드(Fire or Fired)’에는 사내 영상 제작자가 미국 각지의 매운맛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여정이 담겼다. 뉴욕과 내슈빌, 로스앤젤레스(LA) 등 모두 6개 도시를 찾아 지역별 매운 음식을 경험하고, 매운맛이 사람들을 연결하는 언어로 작용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1일 뉴욕 편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된다.
번트는 삼양라운드스퀘어가 기존 채널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5월 출범시킨 스파이시 미디어 하우스다. 첫 오리지널 시리즈로 남녀가 매운 음식을 함께 먹으며 서로의 가치관을 알아보는 ‘스파이시 블라인드 데이트’를 내놓았다. 이번 두 시리즈에서는 소재의 범위를 만남에서 전문 분야의 도전과 미국 지역 문화 탐방으로 넓혔으며, 매운맛을 사람의 진짜 모습과 관계를 끌어내는 보편적 경험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