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패키징, 신사업 수요 힘입어 수익성 확대
핵심 요약
삼양패키징의 2분기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4%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은 2천248억원, 영업이익은 175억원, 반기순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요와 재활용 사업 매출 확대, 비용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삼양그룹의 페트 패키징 전문 기업 삼양패키징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천315억원으로 9.5% 증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함께 나타났다. 회사는 이 같은 2분기 경영 실적을 4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9%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은 2천248억원으로 6.0% 늘었으며, 반기순이익도 122억원으로 30.5%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상반기 전반의 이익 지표가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수익성 향상에는 용기와 아셉틱 부문의 신규 수요 확보, 재활용 사업의 매출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아셉틱은 무균충전시스템을 뜻한다. 사업 물량이 확대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줄어든 점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총이익은 435억원으로 8.2% 늘었고, 판매비와 관리비는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6.5% 감소했다.
삼양패키징은 신규 수요를 추가로 발굴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높여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윤석환 대표이사가 제시한 향후 경영 방향도 수요 확대와 효율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고, 비용 절감과 사업별 매출 확대가 동시에 실적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