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SAFY 17기 모집…AI 중심 개편·최대 선발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SSAFY 1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AI 활용 중심으로 교육 트랙을 개편하고 GPU 서버와 3D 프린터를 지원한다. 13기까지 1만1000여 명이 수료했고, 조기 취업자를 포함한 누적 취업자는 1만 명을 넘었다.
삼성전자가 청년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1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기수는 프로그램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대학교나 국내 지정 마이스터고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는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교육 트랙을 손질하고, 개발 언어 중심 과정에서 AI 활용 분야 중심으로 방향을 바꿨다. 교육 과정은 서울대·연세대·KAIST 등 주요 대학 교수진과 함께 설계한 AI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에게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와 피지컬 AI 실습용 3D 프린터 등 첨단 인프라가 무상 제공된다. SSAFY는 청년의 AI·SW 역량을 높이는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했으며, 13기까지 1만1000여 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가운데 9396명이 취업해 취업률은 약 85%를 기록했고,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한 누적 취업자는 1만 명을 넘어섰다. 17기 모집 규모를 확대하는 이번 선발은 비전공자를 포함한 청년들에게 AI·SW 교육과 취업 지원 기회를 넓히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지원 희망자는 정해진 접수 기간과 자격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