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2일 런던서 폴더블폰 3종 공개…와이드폴드 첫선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22일 런던 언팩에서 폴더블폰 3종을 공개하며 와이드폴드가 첫선을 보인다. 주요 기업 2분기 실적 발표와 최태원 회장 재산분할 선고,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등이 이번 주 주요 일정이다. 국회 정무위는 홈플러스 현안 질의를 통해 피해 실태를 점검한다.

삼성전자가 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폴더블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오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북 타입 갤럭시Z폴드8, 클램셸 타입 Z플립8에 더해 여권 형태의 '와이드폴드'가 처음으로 라인업에 추가된다. 와이드폴드는 애플이 올해 출시할 폴더블 제품과 유사한 형태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폴더블 패널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는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22일 LG디스플레이와 OCI를 시작으로 23일 현대자동차와 OCI홀딩스, 24일 기아, 현대로템, 삼성중공업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국내 기업 중 역대 세 번째로 분기 매출 50조원을 달성할지,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매출이 처음으로 80조원을 넘어설지 주목하고 있다. 또한 24일에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재산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가 내려진다. 최대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의 재산분할 대상 포함 여부와 가치 산정 기준 시점이다.
정치권에서는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가 열려 최근 집값 상승과 부동산 정책 전반이 논의된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공급, 금융, 세제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늦어도 8월 초까지 부동산 종합대책과 세제 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21일에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전국 점포 휴업과 영업 중단에 따른 피해 규모, 노동자 고용 불안, 협력업체 미지급 대금 문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