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덱, KIA전 초반 난조…김태군에 스리런 허용
핵심 요약
삼성 페덱이 30일 KIA전 선발로 나서 초반 안타와 김태군의 스리런 홈런으로 실점하며 고전했다. 페덱은 2승 이후 이날 경기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이후 역투를 이어갔으나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 결과는 페덱의 선발 로테이션 유지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선발투수 페덱이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흔들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페덱은 이날 경기에서 2승 이후 첫 선발 등판에 나섰지만, 1회초부터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특히 2회초에는 KIA 포수 김태군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으며 추가 실점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페덱의 실점은 더욱 늘어났고, 팀은 초반부터 리드를 빼앗기는 상황에 처했다. 페덱은 이후에도 역투를 이어갔지만, 경기 초반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페덱은 이전까지 2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줬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제구 난조와 피안타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경기에서 페덱의 조기 강등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불펜을 대기시키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기 결과는 페덱의 향후 선발 로테이션 유지 여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 구단은 페덱의 컨디션 회복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며, 다음 등판 일정을 조정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팬들은 페덱이 이날의 부진을 딛고 다시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