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재 확보·금융권 제재 등 7일 주요 이슈
핵심 요약
삼성이 특별 인센티브와 지원책을 앞세워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섰다. 공정위는 국고채 거래 과정의 정보 공유를 중대한 위반으로 보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반도체·AI·폭염 대응과 세제 및 주택 공급 문제가 산업·정책 전반의 핵심 현안으로 떠올랐다.
7일 주요 현안에는 삼성의 핵심 인재 확보 경쟁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금융권 제재 움직임이 전면에 올랐다. 삼성은 상위 7% 인력에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SK하이닉스로의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현금 보상과 교육·휴직 지원까지 내걸었다. 반도체 수출의 힘으로 경상수지는 두 달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공정위는 주택담보인정비율에 이어 국고채 관련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금리와 가격, 물량을 구체적으로 공유한 행위를 매우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한 가운데, 제재 기준에 영업수익이 아닌 낙찰액을 적용하는 방식을 두고 행정 편의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세제 개편안을 둘러싸고는 집을 실제로 팔아 이익을 얻지 않은 1주택 직장인의 부담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주택 정책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 정부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신규 공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쪽방촌 등 취약계층의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폭염으로 돼지와 닭의 피해가 늘면서 보험금 지급액은 3배로 급증했고, 건설 현장에서는 위험을 냉철하게 판단해 폭염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이 부각됐다.
산업계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3조원 규모의 LFP 양극재를 수주했고, 삼성은 미국 FMS 2026에서 미래 AI 메모리 경쟁력을 인정받아 2관왕에 올랐다. GMO 표시 전면 시행, 보건소 AI 도구와 섬마을 AI 의사 도입, LG유플러스와 카카오의 AI 사업 변화도 주목받았다. 대마 없이 효능을 구현한 신소재의 세계시장 도전과 성장하는 공직을 만들려는 변화, 재수사·보완수사의 책임 미루기 논란도 이어졌다. 해외에서는 기대와 실적에 따라 빅테크의 희비가 엇갈렸고, 국내 증시는 샌디스크 충격과 외국인 매도 전환으로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