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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대 상승에 코스피 6344선 회복
핵심 요약
코스피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0.71% 오른 6344.50으로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에서 동반 순매수했고 삼성전자는 3% 넘게 올랐다. 코스닥은 오전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0.33% 하락한 851.70을 기록했다.
11일 오후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강세를 발판으로 장중 상승 전환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 오른 6344.50을 기록하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이 1%를 넘었지만 이후 하락 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구간에 진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지수 회복을 뒷받침했다. 외국인은 2243억원, 기관은 2832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83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외국인·기관과 반대 방향의 매매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장 초반 약세를 나타냈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도 각각 0.28%, 0.16% 상승해 강보합권으로 올라섰다. 대형 반도체·전자 종목의 주가가 장중 저점에서 반등한 모습이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오전 중 상승 전환했던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3% 하락한 851.70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88억원과 1427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은 466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