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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5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 마무리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약 15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마쳤다. 보통주 5685만6305주를 평균 26만3823원에 취득했다. 12일 기준 보유 자사주는 발행주식의 2.34%인 1억3672만7099주다.
삼성전자가 약 15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마쳤다. 회사는 8월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보통주 5685만6305주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실제 매입에 쓴 금액은 14조9999억9989만9750원이며, 주당 평균 취득 가격은 26만3823원이다.
이번 매입은 삼성전자가 8월 21일 제출한 자기주식 취득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실제 취득 금액과 계획상 예정 금액의 차이는 1주 가격에도 미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예정 금액에 최대한 가까운 규모로 매입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매입 기간 대부분의 거래일에는 하루 200만주씩 취득이 이뤄졌다. 마지막 매입일인 이달 6일에는 105만6305주를 사들였다. 이 같은 일별 취득 규모를 거쳐 계획 기간 동안 모두 5685만6305주의 보통주 매입이 완료됐다.
취득 이후 12일 기준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보통주 1억3672만7099주로 집계됐다. 이는 보통주 발행주식의 2.34%에 해당하며, 보유 자사주의 장부금액은 약 28조424억원이다. 이번 공시는 매입 완료 규모와 평균 취득 가격, 취득 후 보유 현황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