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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익성 회복세 본격화 전망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의 흑자 전환을 가까운 시일 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노드 가동률이 개선되고 8나노 이하 선단공정은 최대 가동률에 도달했다. 2나노 2세대 공정 양산 돌입과 수율·가격 개선으로 수익성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흑자 전환 시점에 대해 "가까운 시일 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수주산업의 특성상 정확한 시점을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전 노드의 가동률은 지난해보다 개선됐으며, 8나노 이하 선단공정은 고성장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수준의 가동률에 도달했다. 이는 파운드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나노 1세대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2나노 2세대 공정 양산에 본격 돌입했으며,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동률과 수율(정상품 비율) 개선, 가격 인상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파운드리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회복세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발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이 그간의 부진을 딛고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선단공정의 높은 가동률과 2나노 공정의 안정화는 향후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