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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브랜드 가치 974억 달러…글로벌 8위
핵심 요약
삼성그룹 브랜드 가치가 974억 달러로 평가돼 글로벌 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8.9% 증가했지만 순위는 한 계단 하락했다. 삼성은 톱10 중 유일한 한국 브랜드이며, 애플이 1위를 차지했다.

삼성그룹의 브랜드 가치가 올해 974억 달러(약 135조 원)로 평가됐다. 영국 브랜드 평가 컨설팅 업체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는 19일 삼성그룹의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 894억 달러보다 8.9%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위는 지난해 7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삼성그룹은 글로벌 기술 기업 브랜드 가치 톱10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남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28위를 차지했다. LG그룹은 8계단 하락한 44위, 쿠팡은 한 계단 내려간 49위, 네이버는 5계단 상승한 95위를 각각 기록했다. 쿠팡은 매출의 90% 이상을 한국에서 발생시키는 미국 상장 기업이다.
올해 글로벌 톱100 브랜드 중 미국이 46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25개), 일본(9개)이 뒤를 이었다. 애플이 6076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이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