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로 광복 의미 알린 홍관홍 과장 국민포장
핵심 요약
홍관홍 제주도개발공사 과장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추진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주도해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참여 사업을 이끌었다. 제주삼다수 한정판과 기부 캠페인, 홍보부스·팝업스토어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제주도개발공사 홍관홍 과장(47)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보훈문화를 확산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광복80년 기념사업 추진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홍 과장에게 포장을 수여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시상했으며, 홍 과장은 공공브랜드를 국민 참여형 기념사업으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 과장은 광복80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과 제주개발공사 간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주도하고 민·관·공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이후 공사는 ‘광복80년 제주삼다수’ 한정판 라벨을 내놓고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 ‘삼다수 한 모금, 나라를 위한 모금’을 진행했다. 국민이 일상에서 광복의 의미를 접하고 기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방식을 넓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찬란한 광복 페스티벌’에서 제주삼다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제주삼다수와 공항철도를 연계한 팝업스토어도 선보였다. 광복 80주년 유공 정부포상은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통합과 국가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쓴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는 제도다. 공사는 제주를 대표하는 먹는샘물 브랜드를 활용해 국가기념사업을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브랜드의 인지도와 민간 플랫폼, 공공기관의 실행력을 결합한 국민 체감형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됐다. 홍 과장은 수상의 의미를 개인에게 한정하지 않고 사업에 참여한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직원들과 영광을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성훈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고 제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