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2NE1 시절 비대면 연애 고백…"문자로만 몇 개월"
핵심 요약
산다라박이 유튜브 채널 '입만 열면'에서 2NE1 시절 비대면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문자만 주고받는 연애를 몇 개월간 지속했지만 상대방이 버티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대면 연애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과거 연애 금지 조항 때문에 비대면 연애를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입만 열면'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연애와 관련된 솔직한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산다라박이 연하남과 주로 만났다는 기사를 언급하며 이상형을 물었다. 산다라박은 연하의 반전 매력과 귀여움, 보호 본능을 이유로 꼽았지만 연상도 좋다며 이상형이 은지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예인과의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그랬던 것 같다고 답했고, 회사에 연애가 적발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스캔들을 피하려면 만나지 않는 게 최선이라며 대면 연애를 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비대면 연애 방식에 대해 문자만 주고받는 관계를 설명했다. 그는 문자 연애는 몇 개월 이상 지속하기 어렵다며 상대방이 버티지 못한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연애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진정한 연애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용진이 데이트 방식과 사귀는 게 맞는지 재차 묻자, 산다라박은 '오늘부터 1일'이라고 정한 뒤에도 두 번 정도 만나거나 먼발치에서 같은 공간에 있었을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의 고백은 2NE1 활동 당시 연예 기획사의 연애 금지 관행이 얼마나 엄격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비대면 연애가 가능했던 배경에 대해 회사의 연애 금지 조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대면을 극도로 자제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보수적인 연애 문화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